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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추천] 뒤늦게 본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3  솔직한 후기

프리즌브레이크 시즌3

 

요즘 프리즌브레이크를 시즌1부터 시즌2를 지나 시즌3까지 완료하였습니다. 폭스티비에서 제작한 프리즌 브레이크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는데 그에 힘입어 시즌1에서 10부작으로 기획한 것을 22부로 늘리고 시즌2도 22부로 늘리고 시즌3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방영 날짜도 시즌1이 끝나고 몇달뒤에 다음 시즌이 방영되기 때문에 거의 이어서 방영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 그 기간만 몇 년동안 방영하였습니다. 그만큼 미국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있었는데요.

 

그에 반해 재미는 시즌1에서 점점 떨어지는데요.

 

시즌3의 시작은 다시 감옥에서 시작합니다. 시즌1에서는 미국의 폭스리버 감옥이라면 시즌3는 파나마 감옥입니다. 이번시즌에는 석호필만 들어가고 형은 감옥에 안갑니다. 그리고 감옥 밖에서 석호필에게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시즌3 감옥 설정도 탈옥하기 쉬운 구조로 만들어 놨습니다. 감옥의 컨셉이 폭동으로 인해 간수들이 다 철수해서 감옥 안에서는 거의 무법지대로 되어있습니다. 간수들은 감옥 밖에서 문 앞에 총을 겨누고 있는 상황이라서 감옥내부의 일은 간섭을 안합니다. 

 



 

따라서 탈옥 전문가 석호필에게는 탈옥하기 안성맞춤인 교도소지요.

 

또한 컴패니라는 정체불명의 조직이 시즌2에서 등장해 석호필 형제를 죽이려고 하는데 시즌3에도 당연히 등장합니다. 시즌 1, 2는 22부작인데 시즌3는 13부작으로 거의 절반가까이 분량이 줄었습니다.

 

줄거리를 살펴보자면 파나마 교도소에 들어간 석호필이 혼자 탈옥하려고 하는데 문제가 생깁니다. 바로 우리의 금쪽이 형의 아들과 석호필의 의사 여친이 컴패니에 잡혀갑니다. 컴패니는 석호필에게 파나마 교도소에 수감된 조류학자를 같이 데리고 탈옥하라고 요구합니다. 그리고 예전 탈옥멤버들과 힘을 합쳐 탈옥을 계획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스포라서 여기까지 입니다. 

 

미드 프리즌브레이크 시즌3의 솔직한 감상평을 써보자면 전작보다 재미는 반감되지만 그래도 여전히 몰입감과 긴장감이 있고 억지스러운 면이 있지만 재밌습니다. 회차가 13회 분량이어서 그런지 이야기의 전개속도가 빠르고 컴패니와 조류학자 정체에 대한 떡밥들이 슬슬 풀리면서 재밌게 보았습니다. 

 

결론은 시즌3도 재밌었다입니다. 여러분들에게 추천할 정도로 재밌으니까 OTT에 가입하신 분들 중 프리즌 브레이크를 아직도 안본 분이 계시다면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어서 시즌4를 보고 다음 포스팅을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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