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독립 전쟁 - 1
식민지(미국)와 모국(영국)의 관계
미국 독립 전쟁을 포스팅 하려 한다.
이번 포스팅은 미국과 영국의 관계에 대해 하고 다음번에는 보스턴 차사건, 전쟁의 흐름,
전쟁의 결과에 대해 포스팅 계획을 잡고 있다.
사실 보스턴 차사건 , 미국 독립 전쟁을 공부할 때에 엄청나게 좋은 자료가 있다.
바로 PC게임이자 콘솔게임인 어쌔신크리드3이다. 과거 역사적 사건에 게이머가 주인공이 되어 경험하는 게임이다. 배경도 과거 미국건물을 그대로 재현해 놓아서 학습자료로 최고라고 나는 평가한다.
물론 게임성이나 재미는 시리즈물 전체로 1억장 넘게 팔았으니 검증이 된 셈이다.
게임으로나 역사학습 자료로서 어쌔신크리드시리즈를 강추한다.
미국 독립 전쟁을 다룬 작품은 어쌔신크리드3 이다.
1763년 유럽에서의 7년 전쟁이 끝나고 프랑스에 대한 영국의 승리가 확인되자 식민지인들은 영국이 새로 획득한 애팔래치아 산맥 서쪽의 넓은 영토로 나갈 기회로 인해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다.
하지만 영국정부는 1763년 포고령을 발표하여 이 땅을 식민지인들에게 불하하지 않을 것이라 하였다. 이와같은 영국의 행동은 식민지인들로부터 자신들의 팽창을 막기 위해서라는 불만을 낳았다.
한편 영국정부는 7년전쟁 등으로 인하여 늘어난 국가채무와 프랑스와의 전쟁 등으로 인하여 늘어난 국가채무와 프랑스와의 전쟁 등으로 인하여 돈이 필요하였고, 이것을 식민지인들에게 돌리려 하였다.
이에 1764년 설탕법을 제정하여 설탕 및 포도주, 커피, 견직물의 수입에 대해 관세를 부과하였다. 게다가 1765년 다시 인지법을 제정하였다.
"법률상 또는 상업상의 증서 및 증권류, 주류 판매 허가증, 소책자, 신문 광고, 달력, 트럼프 따위에 최저 반 페니에서 최고 10파운드의 인지를 붙여야 한다."
따라서 식민지인들은 과세권을 가지고 있는 것이 영국정부인지 아니면 식민지 의회인지에 관하여 항의하게 되었고, 그 둘 사이의 권한 문제가 촉발하였다.
사실 이전까지 영국은 식민지에 총독을 파견하고 있었으나, 실제정치는 언제나 식민지의회를 중심으로 상류계층의 수중에 있었다.
1760년까지 총독과의 권한투쟁은 식민지의회에 유리하게 해결되는 방향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식민지는 처음부터 자유를 원하는 분위기가 강하였고, 또한 자치 역시 그 뿌리가 깊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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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러한 기존의 상황과 반대가 되는 일련의 조치들은 결국 1765년 식민지인들은 메사추세츠 의회의 제의로 뉴욕에서 인지법 회의를 소집하였다.
그들은 인지법이 식민지인들의 권리와 자유를 침해하는 불법적이고 전례 없는 것이라 규탄하고 '대표 없는 과세는 없다(no taxation without representation)는 원리를 내세웠다.
미국 독립 전쟁의 시발점이자 가장 유명한 말이다.
그들이 영국의회에 대표를 파견하지 않으므로 영국의회는 식민지인들에게 내국세를 부과할 권리가 엇다고 선언하였다.
나아가 영국 상품을 배척하자는 결의안까지 채택하게 되자 영국정부는 1766년 인지법을 폐기하게 되었다.
하지만 곧 선언법(Declaratory Act)을 제정하여 식민지 법 제정할 수 있는 권하늘 재확인하였고, 1767년 타운센드법(Townshend Act)을 통하여 영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유리, 납, 종이, 페인트, 차에 대해 수입 관세를 부과하였다.
이에 식민지인들은 영국 상품 불매 운동을 벌였으나 영국정부는 군대를 파견할 정도로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그리고 미국 독립 전쟁이 시작하게 된다.
이 같은 대립은 보스턴 대학살과 같은 소동을 발생시키고 결국은 타운센드법도 폐지되게 된다. 하지만 선언법의 원칙을 확인하기 위해 차에 대한 관세는 남겨두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보스턴 차 습격사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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