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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산 가는 방법 및 등산후기



인천에 있는 계양산을 아시나요? 계양산 가는법을 등산후기와 더불어 알아볼까요? 인천시민이라면 대부분이 알 정도로 인천에서 유명한 산입니다. 계양산은 지하철로 편리하게 가는 길도 있고 초보자라도 쉽게 등반할 수 있는 산입니다. 해발 398m로 그리 높지 않은 산으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산입니다. 


만약 새로운 산을 등반하고 싶거나 초보자가 쉽게 갈 수 있는 산을 추천하라면 저는 여러분께 계양산을 추천드립니다.



계양산 가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인천지하철 1호선 계산역에서 내리면 이렇게 계양산 등산로 사진이 크게 붙어있습니다.


등산코스가 3가지가 있는데 붉은색선과 주황색 선은 계양산 둘레길 코스이고 노란색선은 정상가는 코스입니다. 

저는 정상가는 노란색 코스를 이용하였습니다.





등산코스를 확대해서 찍어보았습니다.





통로가 여러개가 있는데 5번출구로 나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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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 나왔습니다. 인천1호선 계산역 5번출구입니다. 꼭 기억해두세요.





5번출구의 모습입니다.


여기서 계양산 가는 방법에서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계산역 5번출구로 나오셔서 절대 앞으로 가시면 안되고 뒤돌아서 김밥집 쪽으로 가서 왼쪽으로 가시면 계양산 입구로 갈 수 있습니다.


제가 직진하다가 이상해서 물어보니 돌아가라고 하더군요. 여러분들은 저같은 실수를 안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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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집으로 가서 도로를 건너면 이렇게 이정표가 있습니다. 저는 처음이라서 건넜는데 건너도 되고 안 건너도 되고 그냥 위로 쭉 올라가시면 계양산 입구가 나옵니다.





저는 처음이라 횡단보도를 건넜는데 쭉 올라가보겠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매우 많더군요.

사람들 따라 올라갔습니다.ㅋ





올라가는 길에 고등학교도 있고 운동장도 있어서 주민들이 아침에 축구를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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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계양산 입구입니다? 제가 보기에 입구같습니다. 앞에 도로를 건너면 계단을 따라 계양산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올라가는 계단 앞에 지하철역에서 본 등산로 안내도가 붙어있네요.





이제부터 등산 시작입니다. 지금까지는 워밍업이었구요. 그럼 올라가 볼까요?





등산시계입니다.

고도표시가 있는데 거의 ±20m 이내로 맞더군요. 현재 고도 설정은 귀찮아서 안하고 현재 높이를 1m로 세팅하고 올라간 높이만 측정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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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올라가면 이렇게 해충기피제가 있습니다. 여기서 오른쪽, 왼쪽 2갈래 길이 나옵니다. 정상으로 가려면 오른쪽길로 가셔야 합니다.





오른쪽 길로 가면 이렇게 길을 잘 닦아놓아서 등산화가 필요없을 정도로 깔끔하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날씨가 참 좋았습니다. 하늘도 화창하고 바람도 선선하게 불어서 덥지도 않고 등산하기

 참 좋았습니다. 





등산하다가 쉬면서 시계를 보았습니다.

이제 50m올라왔네요. 정상까지는 아직도 멀었네요. 다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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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위치입니다. 아직 많이 남았네요.





저기 멀리보이는 뾰족한 탑이 보이시나요?

맞습니다. 저기가 목표인 계양산 정상입니다.

여기서 저 탑까지 가야합니다.

고고~~!!





제 친구입니다. 길이 하도 잘 정비되어 있어서 운동화만 신고 왔습니다. 여러분들도 계양산을 등반하실때 굳이 등산화를 안신어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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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지가 끝나는 곳은 이러게 계단으로 정비되어 있습니다. 사실 너무 정비가 잘되어 있어서 흙을 밟아보지 못했습니다.

계양산 별명이 계단산인데 왜 그런지 알게 되었습니다. 계단을 보시면 100계단 단위로 숫자가 쓰여있습니다. 총 648개라고 되어 있는데 사실 몇계단 더있습니다. 계속 올라가시면 됩니다. 





계단을 찍어보았습니다. 

지금까지 648계단이라는군요. 

그런데 앞을 보니 계단이 또 있습니다. ㅋ





계단을 지나 조금 더 올라가니 드디어 계양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계양산 정산에 저렇게 송신탑이 크게 있더군요. 등산 처음에 멀리 보였던 뾰쪽한 탑의 정체가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계양산에 대한 설명입니다. 

계양산이 해발 395m로 기원전 어쩌구저쩌구, 삼국시대 어쩌구저쩌구 설명이 되어있네요.





시계를 보니 정상까지 325m를 등반했네요.

지하철역에서 입구까지 대충 70m정도가 되나보네요.





정상에서 바라본 인천 풍경입니다. 한강이 흐르고 오른쪽은 김포공항있고 비행기 활주로고 시원하게 펼쳐져 있습니다. 





계양산 등산후기는 초보자에게 정말 편안하고 등산하기 좋았습니다. 특히 가장 좋았던 점이자 특이한 점은 길이 너무 잘 정비되어 있어서 등산하기 너무 편했습니다. 조금 과장하자면 슬리퍼 신고 와도 될 정도 입니다. 가는 방법도 지하철로 편리하게 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렇게 계양산 가는 방법 과 등산후기를 써보았습니다. 초보자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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