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씽씽의 역사자료실

위정척사운동을 시대별로 완벽정리



위정척사운동은 수능시험에 단골문제입니다. 그만큼 근대사의 중요한 흐름입니다. 시대별로 조선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계기로 다양한 위정척사운동이 전개되었는데요. 외세의 침략으로 인해 발생한 사건이지요.



대개 수능에서는 특정시대의 사건을 보여주고 그 시대에 맞는 인물이나 명칭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외울것도 간단하므로 한번 외워두면 모의고사 수능에서 한문제 맞고 들어가는 거니까 꼭 외워두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위정척사운동이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위정척사 운동이란 바른것을 수호하고 사악한 것을 배척한다는 뜻으로 바른것은 성리학이요, 사악한 것은 외세의 문물과 침략을 뜻합니다.




쇄국정책, 보수적이다, 이런 말을 많이 들어보셨지요? 간단하게 말하면 위정척사운동은 외세의 문물을 개방을 하지 않고 우리의 체제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주도층은 당연히 양반유생들이겠죠?



시대별 위정척사운동을 알아볼까요?




1860년대 통상수교거부운동(통상반대)






- 이때 이양선이 출현해서 조선에 통상을 요구합니다. 이때 흥선대원군은 쇄국정책을 표방하고 기정진, 이항로 등 유생들은 통상수교거부운동(통상반대운동)을 하지요.



1870년대 왜양일체론






- 1870년대는 사실 1876년을 말합니다. 1876년에 강화도조약이 있었는데 강화도조약은 일본과 맺은 최초의 근대적 조약으로 일본과 통상을 허가한 조약입니다.


통상반대운동을 표방하고 있었는데 일본과 통상을 한다고 하니 유생들이 반발이 심하겠죠?


이때 최익현이 왜양일체론을 주장하며 일본과 서양은 같다며 서양과 통상을 거부하면서 일본과 통상하는 것은 모순이라며 강화도조약을 반대합니다.






1880년대 영남만인소






- 1880년에 김홍집이 일본에 수신사로 파견갔다가 돌아오면서 조선책략이라는 책을 가져와서 고종에게 주었습니다. 그리고 고종이 조선책략의 내용을 유생들과 논의하자 커다란 반발이 일어났죠.



조선책략이란? 청의 외교관인 황준헌이 쓴 책으로 조선이 나아가야 할 길을 적은 책입니다. 내용은 조선은 러시아에게 당할 것이기에 러시아를 막으려면 미국, 일본과 조선이 연결되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조선책략의 일본, 미국 연결 주장과 고종의 개화정책 추진이 합쳐져서 유생들은 크게 반발합니다.  그래서 개화정책반발운동으로 이만손등 영남유생들이 대규모 상소를 올립니다. 일명 이만손의 영남만인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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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우기 쉽게 요약하자면 <위정척사운동 필수 키워드> !!



3줄요약!


1860년대 통상수교거부운동(통상반대)


1870년대 강화도조약, 최익현, 왜양일체론


1880년대 개화정책반발운동, 조선책략, 이만손, 영남만인소






시대별 위정척사운동은 너무너무 중요하고 수능과 모든 근대사 시험에 90%출제되는 시험입니다. 정말 중요하고 한번외우면 무조건 한문제 득점하고 들어가기 때문에 이것은 무조건 외우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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