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그리거와 푸틴 대통령의 진짜 위험한(?) 순간

코너 맥그리거 진짜로 죽을 뻔(?) 했던 순간

안녕하세요.

요즘 가장 핫한 격투기 선수로 코너 맥그리거의 에피소드입니다.

코너 맥그리거는 1988년 생으로 아일랜드 출신입니다. 

페더급과 라이트급 2체급 챔피언으로 등극해서 유명세를 탔는데 그 후 메이웨더와 복싱 경기로 인해 천문학적인 수익과 더 많은 유명세를 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며칠 전 있었던 하빕과의 대결에서 패배했지만 그의 인기는 더욱 높아 졌지요.

격투기 팬이라면 모두 알고 있는 코너 맥그리거가 진짜 죽을뻔 한 순간이 있었습니다. 바로 러시아 푸틴 대통령과 만남이었습니다.

상황은 대략 이렇습니다.

러시아 월드컵 개최로 푸틴 대통령이 직접 러시아의 경기를 관람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 가장 핫했던 UFC 격투기 선수인 코너 맥그리거를 초대하여 같이 경기를 관람하게 됩니다.

그리고 경기 시작 전 VIP룸에서 푸틴 대통령과 코너 맥그리거는 기념 사진을 찍게 됩니다.

한번 보실까요?

푸틴 대통령과 코너 맥그리거가 같이 사진을 찍는 장면입니다. 

코너 맥그리거가 캐릭터답게 푸틴 대통령에게 어깨동무를 하자 경호원이 바로 재지합니다.

맥그리거는 바로 어깨동무를 풀고 주먹을 올리는데 주먹도 올리지 말라고 합니다. 

바로 주먹내리고 정색하고 앞으로 두손 모으는 맥그리거 ㅋㅋ.

하지만 여기서 끝나면 재미없겠죠?

코너 맥그리거는 자신의 SNS에 푸틴 대통령과의 사진을 올립니다.

바로 이 사진이죠.

사진 찍을 때 공손하더니 코너맥그리거 자신의 SNS 에 푸틴 대통령과 어깨동무와 주먹올리는 사진을 올렸습니다. ㅋㅋ

얼핏 보면 재밌는 에피소드 같지만 맥그리거 당사자 입장에서는 순간 놀랬지만 티안내려고 노력했던 순간입니다. 

 

코너 맥그리거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선수입니다. 

며칠 전 하빕과의 대결도 그렇고 버스테러 사건도 있고 여러가지 구설수에 많이 올랐느데요. 

하지만 이슈몰이와 인기적인 측면에서 대단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로 인해 안티팬도 많지만 UFC 흥행보증수표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코너 맥그리거가 진짜로 죽을뻔 했던(?) 재밌는 에피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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