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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Y 블루투스 키보드]내 돈주고 사서 쓰는 솔직한 리뷰 KB1352BT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은 블루투스 제품을 많이 사용하시나요? 가장 대중적인 블루투스 제품으로 헤드폰, 이어폰, 스피커 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제가 이번에 리뷰할 것은 바로 블루투스 키보드입니다. 



간단 상식으로 블루투스에 대해 짧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루투스는 근거리 무선통신기술로 줄여서 BT라고 부르지요. 블루투스 단어의 어원은 덴마크왕 블로탄의 이름에서 유래했는데 파란색 이 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덴마크를 통일한 블로탄 같이 전자기기 규격을 통일했다는 뜻에서 블루투스 연구원이 블루투스라고 이름을 붙였습니다.



집에 굴러다니는 윈도우 탭이 있길래 티스토리 글을 밖에서 커피 마시면서 써보기 위해 블루투스 키보드를 장만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제가 블루투스 키보드를 고르는 기준은 


첫째, 가방에 넣고 들고 다닐 정도로 가벼운가?


둘째, 가격이 저렴한가?


셋째, 크기가 작은가?



이 세가지였습니다. 사실 제가 전문적으로 키보드를 사용하는 것도 아니고 카페가서 가끔 티스토리 글 정도 쓰려고 사는 것인데 비싸고 고급진 것은 필요가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여기저기 포털사이트 쇼핑이나 여거가지 쇼핑몰을 둘러보면서 저렴하면서 가벼운 키보드 위주로 검색을 하였습니다.



<제 글은 어떠한 외부의 후원없이 내 돈주고 사서 쓰는 솔직한 제품 리뷰입니다.>



그리고 선택한 것이 COSY 블루투스 키보드 입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8500원인가 샀습니다. 저렴하기도 하고 무게가 가볍길래 구입하였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집에 COSY 블루투스 키보드가 도착했습니다. 빠르기도 하지ㅋ. 아래 사진과 같이 비닐백에 넣어서 도착했는데 파손되지 않았을까 살짝 걱정이 됐지만 개봉해보았습니다.





비닐을 뜯고 COSY 블루투스 키보드를 열어보았습니다.









 키보드 박스의 앞 뒤 옆의 사진입니다. 별로 특별한 것은 없고 박스 눌림 같은 것도 없습니다. 박스뒷부분에는 키보드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네요.





COSY 블루투스 키보드 의 구성품입니다. 개봉해보니 블루투스 키보드, AAA건전지2개, 설명서 가 있었습니다.





설명서를 보니 구성품과 기능 설명, 블루투스 페어링에 대한 설명이 기기 별로 따로 되어 있었습니다. 





짜잔 줄자 등장!


제가 물건을 사서 리뷰할 때 항상 하는 일이 줄자로 크기 제는 것입니다. 쇼핑몰 정보와 제품 정보가 다를 경우도 많고 만약 물건을 구입할 때 크기가 구매하는데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이죠. 


줄자로 키보드 가로를 재어보니 28.5cm 이네요.






키보드 세로의 길이를 재어보니 12cm 입니다.


가로 28.5cm , 세로 12cm 입니다. 인터넷에 나온 설명과 비슷하네요. 무게는 저울이 없어서 정확히 모르는데 얇은 플라스틱 판이라서 되게 가볍습니다.





COSY 블루투스 키보드의 뒷부분입니다. 키보드 뒤를 보시면 제가 1 2 3 번호를 적어보았습니다. 1번은 키보드 전원 스위치로 옆으로 밀면 키보드가 켜집니다. 2번은 블루투스 커넥팅 스위치로 1번 전원을 켠 다음 2번 커넥팅 스위치를 3초간 꾹 눌러주셔야 불이 반짝거리면서 연결할 테블릿에 키보드 정보가 뜹니다. 3번은 건전지 넣는 곳으로 같이 동봉된 AAA 건전지 2개를 넣으시면 됩니다.





COSY 블루투스 키보드를 테블릿과 페어링 하는 법입니다. 키보드 1번 전원을 켜고 2번 커넥팅 위치를 누르면 테블릿PC에 저렇게 KB1352BT 이름으로 키보드 그림이 뜹니다. 그리고 누르면 사진과 같이 PIN 번호를 넣어라고 나옵니다. 사진에서는 45396966 이라고 보이네요. 이 숫자를 COSY 블루투스 키보드에서 눌르고 엔터를 눌러야 합니다. 



처음에 이것을 테블릿 PC키보드로 누르다가 실패를 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블루투스 키보드에서 입력하는 것을 알고 입력을 했는데 3번정도 실패했습니다. 입력을 또박또박 천천히 , 빠르게 입력했는데 다 실패했습니다. 그래서 키보드가 불량인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5번 쯤 시도하니 드디어 연결이 되었습니다. 불량제품은 아니더군요.



그리고 3번정도 PIN 번호 넣는 것을 실패하니 4번째 시도에서는 PIN 번호가 안나오고 전에 보았던 숫자를 다시 입력해라고 나옵니다????ㅡ.ㅡ;



숫자를 어떻게 언제 외우나고??? 핀번호가 안보이고 방금전 다시 PIN번호를 입력하라고 나와서 당황스럽고 성질이 났지만 인터넷 검색을 통해 다시 PIN번호가 나오게 되어 다시 블루투스 연결을 시도할 수 있었습니다. PIN 번호 안나올 때 다시 나오게 하는 법은 따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COSY 블루투스 키보드 PIN 번호 안보일 때 연결방법 바로가기



그리고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타자입력이 잘되고 감도 좋았습니다. 하루 사용해 본 것이라 키보드의 자세한 성능은 리뷰할 수 없지만 지금까지는 만족하면 사용하고 있습니다.




COSY 블루투스 키보드 개인적인 평가



평점 ★★★☆☆ (5점 만점에 3점)



장점 


1. 가볍다


2. 가격이 싸다.


3. 키감이나 입력속도가 나쁘지 않다



단점


블루투스 페어링이 잘 안된다. 연결하다가 속 터질뻔 했다.



결론


다른분들은 연결이 잘되는지 모르겠는데 블루투스 연결을 한번 안된다고 포기하지 말고 계속 시도해 보세요. 저는 5번 만에 됐습니다. 블루투스 연결말고는 장점이 더 많은 키보드입니다.




이상으로 COSY 블루투스 키보드의 솔직한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제 글이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은 어떠한 외부의 후원없이 내 돈주고 사서 쓰는 솔직한 제품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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