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씽씽의 역사자료실

부천 만화박물관 주변 산책과 입장료, 관람시간 안내


만화의 도시 부천답게 만화박물관이 있다.

만화박물관의 설립취지는 만화의 예술적 가치를 증대시키고 문화유산으로 전승시키고자 건립되었다고 소개되어 있다. 

사실 만화박물관을 목표로 간 것이 아니라 상동호수공원을 산책하다가 길 건너편에 만화박물관이 보이길래 걸어가 보았다





근처에 보니 지하철 역이 있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오려면 7호선 삼산체육관역에서 내려서 4번 출구로 나오면 된다. 삼산체육관역에서 내리면 뒤로 보이는 뾰족한 건물이 만화진흥원과 만화박물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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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있는 만화박물관 기둥이다. 근처에 야인시대 캠핑장도 있다.그리고 한옥체험마을도 같이 붙어있다.





만화박물관을 가보면 이렇게 건물 2개가 나란히 있는데 왼쪽 건물이 만화박물관이고 오른쪽 건물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다. 영상진흥원은 일반인 출입을 금하고 관계자만 출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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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만화박물관 입구다.





입구에 서있는 시설안내 표지판과





전시실 안내판도 있다.





입장료는 일반인 5000원이고 가족권은 성인2명 아이2명으로 15000원이다. 실질적으로 4명 입장료가 20000원인데 5000원 할인해 주는 것이다.


관람시간은 10시부터 오후6시까지고 2층 만화도서관은 무료개방이다. 관람시간은 6시까지지만 마지막 입장은 5시까지하고 마감된다.





입구 옆에 서있는 빼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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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를 지나 건물 뒤쪽으로 가보면 이렇게 만화가들의 소개와 핸드프린팅이 전시되어 있다.





사진이 작아 안보이지만 양 옆으로 핸드프린팅이 전시되어 있다.





임꺽정 동상이다.





임꺽정 만화에 대한 설명도 있다.





일지매 동상








드디어 아는 만화 캐릭터가 나왔다. 독고탁이다. 만화와 다른게 동상이 생겼지만 반가웠다. 야구 만화인가 기억이 흐미한데 라이벌 마동탁도 있었던 것 같다.





독고탁 작가 이상무





날아라 슈퍼보드 미스터 손이다. 복장을 보니 후속편 같다




드라마 야인시대에 쓰인 옛날 기차를 만화박물관에 기증해서 야외 만화 도서관으로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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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들어가보면 이렇게 조그만 책상 2개와 의자 8개가 놓여져 있다.





입구 옆에는 이렇게 만화책이 진열되어 있다. 누구나 들어가서 볼 수 있다.





만화 도서관 옆에는 헬로 카봇 '펜타스톰' 동상이 서 있다.


이렇게 산책 겸 만화박물관 근처를 돌아보았다. 만화박물관 티켓을 끊고 들어가지 않아도 2층 만화도서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만화박물관 주변이 산책로로 이용할 수 있다. 사진은 올리지 않았지만 바로 옆에는 한옥체험마을이 있고 그 옆에는 야인시대 캠핑장, 길 건너에는 상산체육관이 있고 밑으로는 상동 호수공원이 있어서 산책하기 좋은 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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