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논스톱]줄거리 및 결말, 솔직한 감상후기입니다.

영화 논스톱 줄거리 및 결말 감상후기

주말을 맞이해서 집에서 TV를 보는데 볼 것 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이리저리 채널을 돌리다가 TV 다시보기로 볼 거 없나 둘러보았습니다. 저의 집은 올레TV를 보는데 영화 코너에 무료영화가 많이 있더라구요. 최신영화는 돈을 따로 결제해서 봐야하고 무료영화는 조금 오래된 영화더군요.

영화가 장르별로 구분되어 있어서 기분도 꿀꿀해서 액션영화를 살펴보았습니다. 무료영화라 그런지 제가 아는 영화가 별로 없더라구요. 그러다가 논스톱이라는 영화를 찾게 되었습니다. 영화 논스톱에 대해 따로 들어본 적은 없는데 화면에 표시된 포스터를 보니 테이큰 시리즈의 주인공 리암 니슨이 주연이더군요.

그래서 아무정보없이 영화 논스톱을 보게 되었습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논스톱은 테이큰의 리암 니슨 주연으로 항공 수사관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있는지 모르는데 미국은 항공 수사관으로 총기를 휴대하고 비행기에 탑승해 테러리스트로 부터 비행기를 지키는 일을 합니다. 

영화 논스톱은 2014년 2월 27일에 개봉한 영화로 누적관객수가 2백만 정도 들었네요. 영화의 줄거리는 리암 니슨이 항공 수사관으로 비행기에 타면서 시작됩니다. 그의 임무는 총을 휴대하고 일반 승객들 처럼 비행기에 탑승해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평소와 같이 리암니슨은 총을 휴대하고 비행기에 탑승합니다. 그가 비행기를 수속하고 탑승하고 자리에 앉기까지 여러사람을 마주치는데 영화의 화면에서는 모두가 수상한 인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비행기는 이륙하고 얼마 후 니암니슨에게 정체모를 문자가 옵니다. 

"난 너의 정체를 알고 있다. 20분 뒤에 사람을 죽일테다"

"돈을 내가 알려준 계좌에 입금해라"

위험을 예측한 리암 니슨은 범인 수색에 나섭니다. 그리고 영화는 범인을 찾는 심리적 게임으로 시간은 빠르게 지나갑니다. 그 사이 리암 니슨의 동료 수사관을 서로 오해해서 죽이고 기장은 독극물에 의해 죽습니다. 20분 마다 사람들이 의문의 죽음을 당하면서 리암 니슨은 강압적으로 승객들을 심문하고 수색합니다. 무슨일인지 알려주지도 않고 강압적으로 수색당하니 승객들은 리암 니슨에게 반감을 가지게 됩니다.

그 결과 리암 니슨이 되려 테러리스트로 몰리며 이 모든 사건이 자작극으로 몰리게 됩니다. 항공기 TV로 뉴스가 나오는데 리암 니슨의 신상과 테러리스트로 현재 항공기를 납치했다고 보도까지 나옵니다. 승객 중 한명이 몰래 핸드폰으로 동영상 촬영을 하여 유튜브에 올렸기 때문이죠.

리암 니슨은 그에게 가서 핸드폰을 뺏고 유튜브에 올린 동영상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같은 장면을 계속 돌려보다가 이상한 낌새를 느끼죠. 영상에 찍힌 승객 중 한명의 허리 뒤에 총이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그 순간 눈치 챈 범인과 리암 니슨 간에 총격전이 벌어지고 범인들을 모두 죽이고 승객들은 안전하게 육지에 착륙하게 됩니다. 리암 니슨은 테러리스트 누명도 벗겨지고 오히려 승객을 구한 영웅으로 바뀌게 됩니다.

영화 감상 후기

영화 평점 ★★☆☆☆ (5점 만점 중 2점)

영화 논스톱은 액션영화보다는 심리 스릴러에 가깝습니다. 액션씬은 영화 초반 수사관끼리 싸움과 마지막 범인과 총격전이 전부이기 때문이죠. 영화의 2/3는 범인이 누구인지 추적하는 내용이 주를 이룹니다.

범인이 누구인지 궁금증을 유발하며 범인 수색에 몰입이 되어 전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흥미진진하기도 하고 리암 니슨의 카리스마도 멋있습니다.

하지만 영화에서 설명이 안되는 맹점이 있습니다. 바로 리암니슨에게 어떻게 문자를 보내는지 설명이 안되고 어떻게 살인을 하는지 설명도 안해주고 이해도 안됩니다.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살인이 설명이 안된 것입니다. 그래서 영화가 끝난 후 허무함만 느껴집니다.

이상으로 영화 논스톱의 줄거리 및 결말 , 감상 후기에 대해 적어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영화 중반부까지 흥미진진하다가 끝이 허무한 영화였습니다. 영화를 보실 분들은 제 글을 참조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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