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커플]개인적으로 최고의 코미디 드라마 추천! 줄거리 및 결말(스포주의)

[환상의 커플]개인적으로 최고의 코미디 드라마 추천! 줄거리 및 결말(스포주의)

안녕하세요.

제가 개인적으로 최고로 치고있는 환상의 커플에 대해 소개해 볼까합니다. 드라마는 지상파3사 뿐만 아니라 종편에서도 많은 드라마를 합니다. 하지만 제가 이제 시대의 흐름을 못 파악하는지 요즘 드라마는 재미가 별로 없더라구요. 만약에 환상의 커플을 안 보신 분들에게 꼭 이 드라마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제 개인적은 생각으로는 환상의 커플은 극중 역할도 배우와 딱 맞고 과도한 PPL도 없고 아이돌 끼워넣기도 없이 딱 드라마 스토리에 집중할 수 있는 최고의 코미디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장르의 재미있는 드라마가 있지만 코미디 드라마 중에서는 역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기분이 안 좋을 때 마다 한번 씩 몰아서 보는데 볼 때 마다 기분이 좋아지고 훈훈해 집니다. 

환상의 커플은 2006년에 10월달에 방영한 16부작 코미디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를 통해 한예슬은 원래 스타였지만 이걸로 톱스타 반열에 올랐죠. 오지호 또한 환상의 커플이후로 톱스타로 떠서 둘이 2006년에 최고로 핫한 배우가 되었습니다. 

배우들이 극 중 역할과 딱 맞게 캐스팅되어 연기가 전혀 이질감 없이 최고의 연기와 캐미를 보여줍니다. 또한 이 드라마의 특징은 드라마에 나쁜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본적인 분위기는 훈훈하고 가학적이거나 폭력, 선정적인것이 전혀 없고 재밌게 스토리를 풀어갑니다. 

한예슬의 아름다움을 최대한 보여주는 드라마로 럭셔리한 모습과 망가진 모습을 상반되게 보여주는데 개인적으로 한예슬 미모를 최고로 럭셔리하게 보여준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환상의 커플을 통해 한예슬 팬이 되었죠.

제가 제일 좋아하는 드라마 환상의 커플의 줄거리를 알아볼까요?

환상의 커플 등장인물 소개

오지호(극중 이름 장철수)는 남해에 건축공업사를 운영하는 기술자로 부로를 잃은 조카 3명과 같이 살고 있습니다. 돈이라면 사족을 못쓰며 남해에 모든 일을 맡은 만능기술자입니다.

한예슬(극중 이름 조안나 - 나상실)은 재미교포이자 부동산 억만장자로 부모나 다른 가족은 없고 천상천하 유아독존으로 자신만 알고 세상에 거칠것 없는 독설가. 하지만 기억을 잃은 후 장철수와 같이 지내지만 성격만큼은 그대로여서 여전히 건방지고 독설가로 나옵니다. 한예슬이 마음먹고 꾸미면 얼마나 예쁜지 보여주는 드라마!

김성민(극중 이름 빌리박)은 한예슬의 남편으로 여리고 마음씨 착한 사람으로 한예슬의 남해 리조트를 관리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예슬이 기억상실 후 그녀의 주변에 멤돌기만 하고 데려오질 않습니다.

박한별(극중 이름 오유경)은 오지호의 첫사랑으로 나오며 첫사랑의 대명사로 청순하고 예쁘게 나옵니다. 오지호를 버리고 다른남자와 결혼 예정이었지만 파혼당하고 다시 오지호의 주변에 멤돌게 됩니다.

환상의 커플 줄거리

 

오지호는 부모를 잃은 조카 3명과 같이 살고 있는 공업사에서 일하는 기술자. 어느날 도로에서 비오는 날 차를 타고 가다가 진흙탕에 바퀴가 빠져서 고생하는 한예슬을 만나게 됩니다. 한예슬은 방금 공항에서 도착해 남해 리조트로 향하고 있던 중 이었습니다.

돈에 환장하는 오지호는 돈을 받고 한예슬 차의 바퀴를 진흙에서 빼줍니다. 그 때 오지호를 살인범으로 오인한 한예슬이 삽으로 오지호를 때리고 도망갑니다. 이것이 둘의 첫만남입니다. 그리고 오지호는 나중에 만나면 가만 두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

며칠 후 한예슬은 남편 김성민과 싸우고 혼자 바다 한가운데 요트 위에서 술을 마시다가 발을 헛딛어 바다에 빠집니다. 그리고 구조가 되었는데 기억을 잃어버리고 자신이 누군지 모르게 됩니다.

오지호가 병원에 갔다가 기억잃어버린 한예슬을 보고 저번에 당한 복수를 위해 과거에 연인이었다고 거짓말을 하며 돌보겠다고 데리고 갑니다. 그리고 자신의 이름을 모르는 한예슬을 위해 오지호는 나상실이라고 이름을 붙여줍니다.

나상실이란 이름은 인격상실, 개념상실, 기억상실을 합해서 붙인 오지호가 즉흥적으로 붙인 이름입니다.

그리고 집에 데려와서 집안일을 부려먹습니다. 원래 부자여서 집안일은 하나도 해본 적 없고 일반적인 오지호의 집에서 적응을 못합니다. 하지만 오지호가 이것저거 알려주며 점점 적응하게 됩니다. 한예슬의 시건방진 연기는 정말 역대 최고의 연기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최고였습니다.

나상실 VS 조안나

드라마 최고의 명대사

“꼬라지 하고는~”

하지만 한예슬은 기억은 잃어버려서 자신이 누군지 모르지만 건방지고 독설적인 성격이 그대로 남아서 오지호와 매일 싸웁니다. 그러면서 조카3명과 친해지고 동네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한예슬의 성격은 점점 변화하게 됩니다.

남편 김성민은 시간이 지난 후 한예슬이 오지호 집에 있는것을 알지만 한예슬이 무서워서 데려오지 못하고 멀리서 지켜보기만 합니다.

스포일러 주의!!

여기서 부터는 드라마의 결말 부분이 나오기 때문에 드라마를 안보신 분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결말에 대해 보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로 스크롤을 내려주세요.

↓↓↓  

↓↓↓  

↓↓↓  

↓↓↓  

드라마 환상의 커플 결말입니다.

이 드라마는 크나큰 반전은 없습니다. 당연하게 한예슬은 기억을 되찾고 자신의 자리 조안나로 돌아가지만 예전 나상실 때의 모습을 잊지 못합니다. 그리고 방황하게 되죠. 남편 김성민에게 자신을 찾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혼하지만 남해 리조트는 그에게 넘깁니다.

그리고 한예슬은 미국으로 떠나게 되는데 공항으로 가는 도로에서 사고가 나며 길이 막히는데 그 때 다시 오지호를 만나게 되면서 서로 고백을 하고 같이 살게 됩니다. 끝은 좀 진부하죠? 

제가 정말 최고로 재밌게 본 드라마 환상의 커플! 안보신 분이 있다면 정말로 추천해드리고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마음이 훈훈하고 재밌습니다. 저는 기분이 좋지 않고 안 좋은 일이 있을 때마다 이 드라마를 다시 봅니다. 그 때마다 새롭고 웃음이 나며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래서 여러분들께 추천하는 것입니다.

이상으로 제가 최고로 재밌게 보고 추천하는 드라마 환상의 커플에 대해 줄거리와 결말을 알아보았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흥미있게 읽은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