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감독 베트남과 최고 대우 연봉 협상

박항서 감독 베트남과 최고 대우 연봉 협상 중이랍니다.

베트남의 영웅으로 떠오른 박항서 감독님이 베트남과 연봉 협상 중입니다.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이 스즈키컵 우승과 기타 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어 베트남의 영웅으로 불리는데요.

이런 박항서 감독은 계약기간이 거의 끝나가자 재계약을 추진 중이랍니다. 당연히 연봉은 오르겠지요. 베트남은 이런 감독을 잡아야 하는 것은 물론이구요.

일부 베트남 신문사에서는 박항서 감독이 월급을 1억을 요구했다라고 기사가 났는데요.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사실 박항서 감독은 현재 월급으로 2만달러를 받고 있습니다. 환율로 따지면 우리나라 돈으로 2300만원 정도 됩니다. 재계약에서는 박항서 감독 측은 2배인 4만달러 즉 4600만원 정도를 제안했다고 합니다. 베트남 언론의 월급 1억 설은 터무니 없는 거짓말이지요.

베트남 축구협회도 4만달러 제안에 크게 부담갖지 않고 긍정적으로 보고 있답니다. 그래서 거의 조율이 끝난 것으로 알고 재계약이 확정적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역대 베트남 감독 중 최고 연봉인데요. 그만큼 베트남 축구협회의 기대도 커서 박항서 감독도 많은 부담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