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 서치 (Searching) 줄거리 및 결말

현대인의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 서치 줄거리 및 결말 입니다. 

안녕하세요.

영화 서치 의 줄거리와 결말에 대해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서치는 현대인의 모습을 잘 그린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영화 서치에 나오는 주인공들은 자신의 삶의 대부분을 컴퓨터를 통한 인터넷에 공유를 하는데요. 전화를 비롯한 채팅, 사진, 진솔한 대화 등을 타인들과 인터넷을 통해 공유를 하는데요. 하지만 정작 가족 간에는 서로 모르는 부분이 너무나 많습니다.

영화 서치의 줄거리와 결말은 간단합니다. 일단 결말은 마지막에 알아보도록 하구요. 먼저 영화 서치의 간단한 정보부터 알고 갈까요?

영화 서치에 대한 정보입니다. 원제는 Searching 이고 2018년 8월 29일에 개봉을 했네요. 12세 관람가로 감독은 아니쉬 차간티입니다. 관객수는 대략 300만 정도 들었네요. 관람객 평점도 8.9로 준수한 편입니다. 결말도 잘 만들었다고 생각되네요.

영화 서치(Searching)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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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치에 대한 줄거리를 살펴볼까요? 

영화 서치의 줄거리와 결말은 간단합니다. 바로 딸을 가진 아버지가 실종된 딸을 찾는 내용입니다. 어디서 많이 본듯하고 단순한 줄거리이죠? 단순하면 영화가 흥행을 못했겠죠? 

다른 영화에서 볼 수 없는 모습이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현대인의 필수품인 인터넷과 SNS 검색을 통해 딸을 찾기 때문입니다. 아버지가 특수부대 출신에 여기저기 동료들의 지원을 받아 총쏘고 때려 부수는 그런 영화랑 차이가 있습니다. 

폭력이나 액션씬이 없이 오로지 컴퓨터를 이용해 인터넷 검색을 통해 딸의 발자취를 추적합니다. 모든 것을 SNS에 공유하는 우리들의 모습을 이용한 것이지요.

영화 서치의 시작부터 이렇게 가족사진을 컴퓨터로 찌고 저장을 합니다. 주인공 남자는 데이빗 킴으로 동양인으로 나오는데 아마 김씨인것으로 보아 한국인인듯 합니다. 하지만 옆에 있는 아내가 죽으면서 아버지와 딸의 대화는 줄어들게 됩니다.

 채팅으로 항상 아버지와 딸은 대화를 하지만 속깊은 진솔한 대화 즉 어머지에 대한 대화는 전혀 하지 않게 되지요. 데이빗은 아내의 생각을 잊으려 하고 딸은 어머니에 대한 생각을 항상 기억하려고 합니다.

영화 서치에서는 모든 것이 컴퓨터를 이용합니다. 애플의 연동 기능을 이용해 맥북 노트북과 딸의 아이폰과 페이스타임으로 화상전화를 주고 받습니다. 

 

딸인 마고 킴입니다. 우리의 실종자 딸입니다. 처음 사진에서 커서 이렇게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어느 날 마고는 친구 집에서 스터디를 한다고 외박을 하게 됩니다. 다음날 마고는 실종되고 아버지 데이빗은 단순히 가출로만 생각하고 경찰에 신고를 하지 않습니다.

영화 서치의 줄거리입니다. 데이빗은 딸 마고가 연락이 없자 마고의 친구들에게 수소문을 합니다. 그리고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는데요. 바로 마고의 거짓말입니다. 스터디는 밤새도록 한 것이 아니라 밤 9시에 끝나서 서로 헤어졌고 또한 마고는 친구가 없습니다. 마고의 컴퓨터 친구 목록에 사람들이 많이 있지만 모두 안 친하고 잘 모른다고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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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의 동생 이말년(?)입니다. 데이빗의 동생으로 이름은 기억이 안나고 만화가 이말년을 닮아서 이말년으로 부르겠습니다. 이말년에게 전화를 해보지만 이말년도 모른다고 합니다.

사태의 심각성을 직감한 데이빗은 경찰에 실종신고를 합니다. 그리고 담당 형사가 배정되어서 수사를 시작합니다.

로즈마리 빅이라는 형사가 배정되었습니다. 로즈마리 빅과 데이빗을 함께 수사를 합니다. 데이빗의 정보를 공유해서 로즈마리 빅이 수사를 하는 형태이지요.

그리고 데이빗은 인터넷을 이용해 딸 마고의 행방을 추적하게 됩니다. SNS에 퍼진 현대인이 공유하는 정보를 추척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충격적인 사실을 접합니다. 딸 마고의 친구는 한명도 없고 또한 피아노 레슨은 받지도 않고 레슨비는 자신의 통장에 입금합니다. 또한 인터넷 방송을 한다는 것도 알게 되는데요. 하루에 몇 번씩 가족과 통화를 하지만 형식적인 내용일 뿐 서로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합니다. 영화 서치의 줄거리입니다. 

데이빗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 딸 마고와 접점이 있는 사람들을 검색하고 또 검색합니다. 마침내 딸이 스터디가 끝나고 한밤중에 자가용을 타고 집에서 멀리 떨어진 호숫가로 갔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인터넷 검색의 승리네요.

호숫가에서 마고의 포켓몬 악세사리가 발견되면서 경찰이 호수 주변을 수색하게 됩니다. 얼마 후 호수 속에서 마고의 자가용이 발견되지만 안에 시체는 없습니다. 호수가 주변을 수색하며 시체를 찾지만 폭우가 내려서 수색도 중단됩니다.

밑에는 영화 서치에 대한 줄거리와 결말이 누설되어 있습니다. 영화를 보실 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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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주의! 줄거리 및 결말이 누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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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치 (Searching)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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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치(Searching)의 결말입니다. 실종 수색 며칠 후 경찰 모즈마리 빅에게 연락이 옵니다. 범인이 잡혔다고 말이죠. 

결말입니다. 범인의 모습입니다. 전과자인데 마고를 비유하는 듯 말하면서 죽여서 미안하다고 영상을 남기고 자살합니다. 그리고 마고의 사망을 사실화 하며 경찰은 수사를 종료합니다.

데이빗은 절망에 사로 잡히고 마음의 정리를 하면서 마지막으로 컴퓨터에 있는 마고의 사진을 정리합니다. 데이빗은 사진을 보다가 마고와 인터넷 방송을 하던 웨이트리스 사진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연락을 해보았는데 경찰 조사가 없었다고 합니다.

데이빗이 직접 경찰 모즈마리에게 수상하다고 알려줘서 수사를 했는데 경찰조사가 없었답니다. 그리고 전혀 모르는 사실이라고 말합니다. 분명히 로즈마리가 찾아가서 만나봤다고 까지 이야기했는데 말이죠.   

서치의 결말입니다. 데이빗은 로즈마리가 수상하다고 느끼고 다시 로즈마리 빅에 대해 인터넷 검색을 합니다. 그리고 뜻밖에 사실을 알게 됩니다. 마고를 죽였다고 고백한 범죄자와 로즈마리 빅과 같이 찍은 사진이 나온 것이죠. 

또한 데이빗이 경찰서에 문의해보니 이번 사건에 로즈마리 빅 형사가 자원해서 왔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로즈마리는 데이빗에게 사건이 배정되었다고 말했는데 말이죠.

의문점은 로즈마리의 사건 배정 거짓말, 범죄자와 로즈마리의 연관성, 로즈마리의 수사 거짓말 이 되겠네요.

그리고 로즈마리는 딸 마고의 살인 용의자로 체포됩니다. 그리고 로즈마리는 체념한 듯 사실을 말합니다.

여기서 영화 서치 결말의 첫번째 반전이 나옵니다. 

알고보니 로즈마리 빅에게 아들이 있는데 그 아들이 호숫가로 가는 마고를 뒤따라가서 절벽으로 밀어버린 것입니다. 엄마인 로즈마리 빅은 아들을 살리기 위해 사건을 조작한 것이지요. 그래서 자원해서 사건은 배정받고 안면이 있는 범죄자에게 약을 먹여 자백하게 만든 다음 죽인 것입니다.

데이빗은 이 사실을 듣고 바로 호수가 절벽으로 달려갑니다.

여기서 두번째 반전 결말!

딸 마고가 살아있습니다. 절벽에서 떨어져 5일이나 있었는데 살아서 구조됩니다. 그리고 영화는 세월이 흐르고 건강한 모습으로 마고와 데이빗이 영상통화하는 모습이 나오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영화 서치(Searching)의 감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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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치를 본 후 나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아마 모두가 해당되는 것 같은데요. 인터넷을 통해 내 정보가 얼마나 많이 유출이 되는가? 혹은 내 사생활은 얼마나 공유하는가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블로그도 여러 사람들에게 공유되고 있기 때문이죠. 또한 딸을 누구보다 잘 안다고 생각했지만 정작 하나도 모르는 데이빗을 보면서 가족 간의 대화가 형식적이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저 또한 가족들과 형식적으로만 대화하는 것 같거든요. 

영화 서치(Searching)는 색다르면서도 몰입하게 만드는 영화였습니다. 여러분들이 커피 한잔 마시면서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같습니다. 

이상으로 현대인의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 서치 의 줄거리 및 결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영화를 보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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