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증으로 병원에 간 경험담 및 후기, 치료에 대해 알아볼까요?

이석증으로 병원에 간 경험담 및 후기, 치료에 대해 알아볼까요?

안녕하세요. 며칠 전 자고 있는데 고개를 돌리니 머리가 빙빙 돌더라구요. 약간 어지러운 것이 아니라 하늘이 빙빙 계속 돌면서 어지러워서 깜짝 놀랐습니다. 놀라서 자리에서 일어나 앉아 있었는데 시간이 조금 지나니 괜찮아지더군요. 그래서 다시 자리에 누웠는데 머리가 빙빙 돌면서 어지럽고 속이 메스꺼웠습니다. 

밤이어서 지금 이 시간에 병원에 갈 수 없어서 천천히 누운 다음 머리를 고정한 채 잠을 잤습니다. 사실 잠자고 나면 괜찮아 질 줄 알았는데 다음 날 일어나서 고개를 약간 여기저기로 움직여 보니 또 머리가 빙빙 돌아서 주저앉게 되더라구요.

이거 도저히 안되겠다라고 생각이 되어 병원에 갔습니다. 참고로 어지럼증은 귀에 문제가 있는 것이므로 이비인후과를 가야합니다.

병원에 간 후기

이비인후과에 가서 접수를 하고 의사에게 잘 때 누워서 머리를 돌리니 하늘이 빙빙 돈다라고 증상을 말했습니다. 의사는 제 말을 듣자 마자 요즘 잠을 못 자거나 크게 스트레스를 받았냐고 물어보더군요. 사실 요즘 스트레스 때문에 잠을 못자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렇다고 하니 이석증 같다라고 하면서 진단을 해보자고 하더라구요.

이석증의 진단

이석증 진단은 간단했습니다. 진료실에 있는 침대에 앉아라고 한 다음 돋보기 같은 큰 안경을 끼고 의사의 말에 맞춰 누웠다가 일어났다가를 반복했습니다. 돋보기 같은 안경은 내가 움직였을 때 의사가 내 눈동자의 위치를 확인하는 것 같더라구요. 누웠다 앉았다를 반복한 다음 일어서서 눈감고 가만 서서 어지러운가를 보았습니다.

이석증의 원인

이석증은 귀의 몸의 균형을 담당하는 반고리관에 있는 이석이 떨어져 나와 균형을 어지럼히는 것을 말합니다. 이석이 떨어져 나오는 이유는 정확하게 나와있지는 않으나 외부의 심한 충격을 받거나 골밀도가 낮아져 뼈가 약하거나 혹은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다고 합니다.

진단이 끝나고 이석증이라고 하더라구요. 이석증은 귓 속에 중심을 잡아주는 이석이 떨어져 나와서 균형기관을 어지럽혀서 어지럼증을 느끼게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잠을 푹자고 휴식을 취하면 괜찮아지지만 또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거나 잠을 못자면 재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석증의 치료

이석증의 치료는 푹 쉬는 것이 제일 중요하고 어지럼증 치료제와 혈액순환 개선 약을 처방해 주었습니다. 이 약을 1주일치를 받고 1주일 뒤에 다시 병원을 방문하라고 하더라구요. 

만약 이석증으로 머리가 어지럽다면 병원에 당장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머리가 어지러운 것을 참으면 다른 병으로 발전할 수도 있고 재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약을 먹는 것이 몸이 편해집니다.

병원비는 동네 이비인후과로 갔는데 위에서 말한 이석증 진단을 해서 그런지 22500원이 나왔습니다. 약값은 5500원 정도 나왔으니 대략 28000원 정도 나왔네요.

이상으로 이석증으로 어지러워서 병원에 간 후기와 진단, 치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제 글을 보고 이석증에 대해 정보를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래 검색을 통해 이석증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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