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씽씽의 역사자료실

기업은행 ATM (자동화기기)에서 카드를 먹었을 때 대처방법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은 ATM 자동화기기 현금인출기를 이용할 때 카드를 먹어버렸을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에 대해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제가 직접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일요일에 급하게 돈이 필요해서 기업은행 ATM 현금인출기에 들어가서 카드를 넣고 돈을 뽑았습니다. 

 

제가 급해서 돈만 빼고 카드를 놔두고 밖을 나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뒤에서 어떤 분이 저를 부르시더라구요.

 

무슨일인가 싶어서 가보니 그분은 제가 카드를 놓고 갔다고 가져라고 말해주었습니다. 저는 감사하다고 말하고 다시 들어가서 ATM 현금인출기를 보니 카드가 그대로 꽂혀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카드를 뽑으려고 손을 대는 순간 카드가 갑자기 들어갔습니다!

 

응????

 

이게 무슨일이지 싶어서 ATM 현금인출기를 여기저기 둘러보니 카드를 반환하는 버튼은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ATM 현금인출기에서는 오류 메세지만 뜨고 먹통이 되어 있었습니다. 화면을 눌러봐도 아무 반응이 없고 숫자키들을 눌러도 아무반응이 없었습니다. 

 


 


일요일이라서 은행문은 닫혀있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ATM 옆에 보니 인터폰이 있고 밑에 작은 글씨로 기계에 문제가 생겼을 때 연락해라고 적혀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인터폰을 보니 지점연결 버튼과 고객센터 버튼 이렇게 2개가 있었습니다. 지점연결을 누르니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아무 반응이 없었습니다. 고객센터버튼을 누르니 상담원에게 연결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상담원에게 ATM 현금인출기가 내 카드를 먹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고객센터 상담원이 지점을 확인 후 업체직원을 보내겠다고 말하며 10~20분정도 기다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다렸고 경비업체 직원분이 와서 본인 확인 후 카드를 꺼내주었습니다. 이런 황당한 경험은 처음 겪어봐서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제가 알아본 바로는 ATM 현금인출기에 현금을 인출하고 카드가 꽂혀있는 상태에서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도난 방지를 위해 기계가 카드를 다시 먹어버립니다. 기계오류가 아니라 도난 방지 목적으로 있는 정상적인 시스템입니다. 직원들이 은행 운영시간이 끝나고 ATM을 정리할 때 카드가 있으면 빼서 보관해 둡니다.

 

이럴경우 당황하지 말고 은행 직원에게 말하면 본인 확인 후 카드를 꺼내 줍니다. 하지만 저처럼 주말에 이런 일을 겪었을 경우 은행은 쉬기 때문에 은행 직원이 없습니다. 따라서 이럴경우 인터폰에 고객센터에 연락하면 업체 직원이 와서 꺼내줍니다.

 

만약에 ATM 현금인출기가 카드를 먹은 상태에서 깜빡하고 며칠이 지난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해당은행 직원들이 카드를 보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날 바로 안가고 며칠뒤에 카드 생각이 났다면 해당 지점으로 가서 은행직원에게 말하면 카드를 돌려줍니다. 참고로 카드를 안 찾아가면 카드에 등록된 연락처로 전화가 갑니다. 그러면 가서 카드를 찾으면 됩니다.

 

저는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서 많이 황당했는데 미리 알고 있었다면 당황하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만약 이런 일 이 생긴다면 당황하지 말고 제가 쓴 글처럼 행동하시며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은행 ATM 현금인출기가 카드를 먹었을 때 대처 방법에 대해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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