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씽씽의 역사자료실

안녕하세요.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천원마트에 파는 2달러 짜리 우주선 레고 짝퉁 블럭 장난감을 보고 호기심에 구매해 보았습니다. 어렸을 때 레고가 비싸서 부모님이 안사주셨는데 알리에서 짝퉁 레고 우주선을 보니 그때 생각이 나더라구요.

 

짝퉁 레고라고 불렀지만 사실 레고와 완전히 다른 블록 사이즈와 제품입니다. 그냥 블록장난감이지만 블록장난감의 대명사인 레고를 붙여서 부르겠습니다.

 

 

알리에서 천원마트에서 1.5달러에 샀으니까 대충 2천원 정도 들었습니다. 천원마트 생기면서 배송속도가 정말 빨라졌습니다. 2주 안에 집에 도착했네요.

 

포장 비닐을 드디어 짝퉁 레고 블럭 우주선이 나왔습니다. 상자 크기도 작고 제품도 허접해 보이지만 레고 느낌을 10프로 정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체없이 바로 박스를 뜯고 조립을 시작하였습니다. 구성품은 위에 보이는대로 손바닥만한 블럭 봉지1개와 1장짜리 작은 설명서, 그리고 지지대 블럭 1개로 조촐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조립설명서를 보면 A4용지도 아니고 펼치면 손바닥만한 크기에 조립과정이 19번으로 끝나는 간단한 블럭 장난감입니다.

 

블럭 구성품을 보면 레고처럼 보이지만 블럭에 레고 글자는 안써있고 크기도 레고 보다 작았습니다. 그리고 스티커를 넣어주었네요. 

 

사진찍고 바로 봉지를 개봉해서 블럭을 책상에 펼쳤습니다. 한줌도 안되는 블럭 개수!!

 

바로 설명서 보고 조립시작! 블럭 개수가 작아서 블럭 찾느라 낭비하는 시간이 전혀 없습니다. 바로 찾아서 뚝딱뚝딱 조립이 되네요.

 

우주선 거치대 조립에 5분 컷!

 

발사대 만들고 우주선까지 쭉 스무스하게 만들었습니다. 조립완료!!

완성시키는데 걸리는 시간은 10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다 만들고 나서 완성샷 한컷 찍어줍니다.

 

가격도 2천원 정도라 싸고 만들다 보니 쉽게 만들고 부품찾는 스트레스도 없이 레고 손맛을 느끼기에 충분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어렸을 때 생각도 나고 저에게는 힐링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상으로 알리에서 2달러에 구매한 짝퉁 레고 블럭 우주선 장난감에 대한 조립 후기를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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