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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밤바다 해양공원 가는 방법/여행 후기/해상케이블카 가격



"여수 밤바다~~♪ 이 조명에 담긴~~♪ 아름다운 얘기가 있어~♬♪



버스커버스커 장범준의 노래 여수 밤바다의 일부입니다.



주말에 여수 밤바다 보러 해양공원에 놀러갔습니다. 요즘 언론에도 많이 나오고 홍보를 많이 해서 그런지 관관객들이 많더군요. 여수 밤바다 하면 장범준의 노래가 생각나서 더더욱 가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수 해양공원으로 가는 방법은 저는 버스를 타고 여수에 와서 여수터미널에서 가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여수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나오면 바로 앞에 육교가 있습니다. 



육교를 건너서 바로 앞에 있는 정류장에서 555번을 타면 해양공원 바로 코 앞까지 데려다 줍니다. 버스에서 여수 해양공원 정류장이라고 안내해 줍니다. 그리고 해양공원에 관광객들이 우르르 내리므로 눈치껏 내리면 됩니다. 참 쉽죠잉~!






여수 터미널 건너편에 이마트도 있기 때문에 간식이나 음료수를 사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여수 해양공원에는 마트는 없고 편의점이 있긴 한데 꽤 멀리 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식당만 있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찍기가 수월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풍경 위주로 찍었습니다. 그리고 사람 없는 곳에서만  찰칵찰칵 했습니다.





해양공원에서 저 멀리 돌산공원을 찍은 사진입니다. 하늘에 떠있는 점들은 여수 해양 케이블카입니다. 오동도에서 돌산공원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가운데 바다를 두고 여수와 돌산섬 위치해 있습니다.






여수 마스코트 입니다. 여수의 여와 수를 따서 여니와 수니 입니다.





해양공원의 조형물입니다. 저렇게 생긴 기둥들이 줄줄이 박혀 있고 밤이 되면 형형색색 불이 들어옵니다. 알고 보니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칼을 형상화 시킨 것입니다. 




해양공원의 시작점이 이순신 광장이기 때문이죠. 이순신 광장에 이순신 장군 동상과 거북선 모형이 있습니다.





다른 쪽에서 본 돌산섬과 케이블카, 그리고 돌산 대교입니다.


저기 보이는 다리가 여수와 돌산섬을 있는 유일한 다리였는데 얼마전 제2의 돌산대교가 개통되었습니다.






저기 언덕 위에 있는 건물이 해양 케이블카 건물입니다. 밑에 바다에는 배들이 많이 있네요.





해양공원 사람 없을 때 인도를 찍어 보았습니다. 이렇게 인도가 해변을 따라 길게 이어져서 바다를 옆에 끼고 걸을 수 있습니다.





좀 걷다보니 낭만포차가 한참 준비 중이었습니다. 여수 해양공원에서 밀고 있는 낭만포차입니다. 시간이 오후 5시쯤이어서 그런지 장사 준비 중이어서 사먹지는 않았습니다.





해양공원 도로사정입니다. 2차선 도로에 양옆으로 주차를 해놓아서 사실상 1차선인데 교통이 매우매우 혼잡합니다. 만약 개인 자가용 끌고 오신다면 교통난을 감수해야 합니다.





해가 지는 여수 해양공원입니다. 노을이 바다에 비쳐서 분위기 있는 장면을 연출하네요.

 




해양공원 끝 부분에 있는 이순신광장입니다. 이순신광장에는 거북선 모형이 크게 있습니다. 안에도 들어갈 수 있고 안에는 옛날 조선 시대 병사들의 모습이 모형으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이므로 마음대로 들어가셔도 됩니다.





오동도에서 해양케이블카를 타고 돌산공원으로 넘어왔습니다.


아까 위에서 설명했던 돌산공원의 해양케이블카 전망대의 전경입니다. 주차장 건너편에 보이는 수많은 불빛이 낮에 있었던 해양공원입니다. 밤이 되니 저렇게 환하고 화려하게 조명이 비춰주네요.





다른 쪽의 여수 밤바다입니다. 해양공원 쪽이 아닌 곳은 화려하지 않지만 은은한 광경이 보입니다.



아참 ~! 해양케이블카 가격은 왕복 15000원, 편도 13000원인데 당연히 왕복을 끊어야 겠죠? 



 


여수 밤바다~~♪♬ 이 조명에 담긴 ~~ 아름다운 얘기가 있어~~♬.........뭐하고 있냐고~♪ 나는 지금 여수 밤바다~♪♬





여행 후기



여수 밤바다 여수 밤바다 하는데 그만한 이유는 충분히 있었습니다. 낮에는 해양공원에서 보는 잔잔한 바다의 모습이 마음을 포근하게 해주었고 밤에 돌산공원의 해양케이블카 전망대에서 보는 여수 밤바다는 화려한 조명이 내 눈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여러분들께 추천해드리는 코스는 절대 낮에 해양 케이블카 타지 마시고 밤에 어두워 지면 해양 케이블카를 타시길 권해드립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여수 밤바다의 화려한 조명을 해양케이블카를 타고 높은 곳에서 멀리 내려다 보는 것이 경치가 훨씬 좋기 때문이죠.



여수 해양공원의 낭만포차가 유명하던데 너무 사람이 많고 자리도 협소해서 사먹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낭만포차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상 여수 해양공원과 여수 밤바다 여행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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