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씽씽의 역사자료실

영화 패신저스 줄거리 및 결말 감상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의 영화는 패신저스로 줄거리와 결말 그리고 나의 감상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영화 패신저스는 올레 티비에서 4월 말까지 무료로 공개가 되어 있어서 보게 되었습니다.



사전 지식 없이 크리스 프랫의 얼굴이 패신저스 포스터에 크게 나와있길래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크리스 프랫은 쥬라기 월드 주인공이고 마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스타로드 역을 맡은 배우로 우리나라에 많이 알려져 있죠.





영화 패신저스는 2017년 1월 4일에 개봉한 영화로 관객수는 66만명정도 동원한 흥행이 잘 안된 영화입니다. 주인공은 스타로드와 제니퍼 로렌스인데 엑스맨에 미스틱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둘다 마블이네요.



영화 패신저스 의 줄거리  




"찾아야 한다. 깨어난 이유를 !"



영화 패신저스의 줄거리를 알아볼까요? 


영화는 전형적인 멜로 드라마라고 볼 수 있는데요. 겉보기에 시간여행하는 SF영화로 소개가 되는데 속을 들여다 보면 SF 조미료를 탄 그냥 로맨스 멜로 드라마 입니다.



패신저스의 시작은 우주에 있는 거대한 우주선에서 보이면서 영화가 시작합니다. 그리고 무수히 많은 캡슐 속에서 자고 있는 사람들. 우주선은 혹성 이민선으로 한마디로 지구를 떠나 다른 행성에 이주하는 지구인들을 수송하는 우주선입니다. 



지구에서 출발하여 120년 뒤 터전2라는 행성에 도착하는 것을 목표로 우주선은 출발하고 이주하는 지구인들은 120년 동안 동면상태로 5000명과 승무원 300명이 탑승해 있습니다. 그리고 120년 뒤 동면에서 깨어나면 터전2라는 행성에 도착해 있는 것이지요. 그래서 우주선은 무인으로 작동합니다.





그리고 지구에서 출발한지 30년 후 홀로 캡슐이 열리면서 깨어나는 우리의 주인공 크리스 프랫! 저는 스타로드로 칭하겠습니다. 스타로드가 깨어나 보니 본인 혼자 깨어있고 다른사람은 자고 있습니다. 알고 보니 기계 고장으로 혼자 90년 일찍 깨어난 것이지요.



그리고 여러가지 시도를 해보다가 결국 다시 동면할 수 없게 된다는 것을 깨닫고 홀로 우주선에서 살아갑니다. 영화 마션이 생각나더군요. 참고로 우주선 안에는 음식과 모든 생존 물품이 있기 때문에 생존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외로워서 1년 후 쯤 자살하려고 합니다.





그러다가 문뜩 캡슐 안에 자고 있는 여자 주인공 제니퍼 로렌스를 발견합니다. 그리고 혼자라서 외로운 스타로드는 기계 조작으로 제니퍼 로렌스를 강제로 깨웁니다. 




스타로드 나쁜놈! 자기 외로워서 여 주인공 인생 박살내는 남주인공입니다. 그리고 깨운거 걸리면 혼날까봐 빨리 깨우고 돌아가서 시치미를 땝니다. ㅋㅋ





그리고 거대한 우주선 안에 두사람만 있다는 것을 깨닫고 서로 사랑하게 됩니다. 뻔한 스토리이지요. 하지만 이렇게 흘러가면 재미 없겠죠? 시간이 지난 뒤 어쩌다가 스타로드가 여 주인공을 강제로 깨운 사실을 알게 되고 서로 싸우고 헤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반전은 있는 법! 서로 마주치지도 말도 안하고 지내다가 우주선이 운석에 충돌해 메인 원자로에 구멍이 나게 됩니다. 우주선이 침몰하여 모두 죽게 되는 상황에 놓이게 되는데 이 때 스타로드와 여주인공이 힘을 합쳐 우주선을 수리하고 서로 용서하고 다시 사랑하게 됩니다.





그 다음은 결말이 나와있습니다. 결말을 보고 싶지 않은 분들은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스포일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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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패신저스의 결말 입니다.

우주선을 우여곡절 끝에 고치고 스타로드와 여주인공은 서로 용서하고 사랑하게 됩니다. 그리고 부상당한 스타로드를 치료하다가 치료할 수 있는 로봇에서 다시 동면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스타로드는 여주인공에게 깨워서 미안하다 이 치료로봇을 이용해 다시 동면 할 수 있으니 들어가서 터전2에서 잘 살아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치료로봇은 1개뿐!



다시 동면할 수 있는 1개뿐인 치료로봇



여주인공이 1대 뿐인 치료로봇에서 동면하면 또 다시 스타로드는 혼자 살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여주인공은 동면을 포기하고 스타로드와 우주선에서 같이 살면서 영화는 끝이 나게 됩니다.



결말 장면은 120년 후 승객과 승무원들이 깨어나 보니 우주선 안에 나무들이 있는 모습을 보면서 여주인공이 남긴 생존 기록을 보며 그동안 있었던 일을 알게 됩니다. 아마 120년 후에는 스타로드와 여주인공은 죽어있겠죠? 




영화 패신저스 감상후기 





나의 영화 평점 ★★★☆☆ (5점 만점에 3점)



영화 패신저스의 감상후기 입니다. 잔잔하게 흘러가는 멜로 드라마라고 할까요? SF 우주선은 그냥 배경일 뿐 스타로드와 여주인공의 로맨스 영화라고 보면 됩니다. 



여주인공이 예쁘게 나옵니다. 그리고 심심하면 수영을 하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습니다. 마지막에 우주선이 폭발하면서 긴장감도 있고 우주선에서 보는 우주의 모습이 멋지게 보여줍니다. 눈이 즐거운 영화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 영화를 추천하고 싶은 분은 머리쓰는 것을 싫어하고 스트레스 받거나 삶에 지친 분들에게 아무 부담없이 볼 수 있는 힐링영화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으로 영화 패신저스의 줄거리 및 결말 , 감상후기를 적어보았습니다. 영화를 보시는 분들께 제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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