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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여행 가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best 5를 알아볼까요?


안녕하세요.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섬 필리핀 세부로 여행가시나요? 세부 여행을 가신다면 꼭 가봐야 관광지가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세부 관광지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하는데요.


우선 세부에 대해 살펴볼까요? 세부는 필리핀을 이루는 많은 섬들 가운데 하나로 필리핀에서 2번째로 큰 섬이자 동남아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지요. 각종 리조트와 수상 레포츠, 쇼핑 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동남아 특유의 기후로 비가 자주 많이 내리기 때문에 이를 주의하시면서 여행을 즐기시면 됩니다. 비옷은 필수입니다.

그러면 세부 여행 할 때 꼭 가봐야 할 관광지 5곳을 살펴볼까요? 





1. 막탄섬 - 대항해시대 마젤란이 죽은 곳








세부 여행에서 막탄섬은 필리핀 중부 세부 주에 있는 섬입니다. 세부 시에서 몇 킬로 떨어진 곳으로 수출경제특구지역으로 산업기지와 쇼핑몰, 리조트 등이 있습니다. 


막탄섬은 경치가 아름답고 리조트가 유명해서 대개 세부 리조트하면 막탄아일랜드 관광지를 지칭합니다. 그리고 신항로 개척으로 유명한 마젤란이 유럽에서 필리핀으로 넘어와 죽은 곳으로 유명합니다. 

당시 세부섬의 영주인 라푸라푸는 무슬림이었는데 기독교로 개종시키려는 마젤란과 전투 끝에 마젤란을 격퇴합니다.그래서 전쟁영웅으로 라푸라푸 동상을 막탄섬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세부 여행 막탄섬에서는 주로 섬투어라든지 산호섬에서 스토클링과 각종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경치가 멋진 리조트, 관광지가 많아서 호캉스 하기에도 좋습니다. 막탄섬 정보는 필리핀 세부관광청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산토니뇨 성당 - 전설의 아기 예수 상이 있는 곳 









세부 여행에서 산토니뇨 성당은 필리핀에서 가장 오래되고 역사가 깊은 성당으로 유명합니다. 산토니뇨 성당은 마젤란 십자가와 함께 세부시청 앞에 위치해 있습니다. 



산토니뇨는 아기예수를 뜻합니다. 산토니뇨 성당은 우르다네타 신부에 의해 지어졌으며 아기 예수 상이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마젤란 일행이 떠난 후에 세부 원주민들이 침략자를 미워하여 불을 질렀는데 산토니뇨 즉 아기 예수 상만 불에 타지 않았다는 전설로 유명한 곳입니다. 



필리핀은 스페인에게 약 200년 이상 통치를 받았는데요. 그래서 스페인 문화가 필리핀에 많이 남아 있습니다. 또한 종교 또한 인구의 90%정도가 카톨릭 신자입니다. 세부 여행 산토니뇨 성당의 더 자세한 정보는 필리핀 세부관광청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마젤란 십자가 - 필리핀인이 최초로 기독교 세례를 받은 곳






세부 여행에서 마젤란 십자가는 산토니뇨 성당과 가까이 있기 때문에 세트로 관광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서로 가까워서 도보로 이동 가능합니다.



마젤란 십자가는 세부 추장 후마본이 필리핀 최초로 페드로 발데라마 신부에게 세례를 받은 곳으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습니다. 십자가만 달랑 세워 놓지 않고 마젤란 십자가를 보호하기 위해 팔각정을 지어서 안에 보관하였습니다. 또한 팔각정 안쪽 지붕에 그 당시 세례받을 때의 모습을 벽화로 그려 천장화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세부시청 건너편에 있으며 세부 중심지나 아양라몰에서 차로 20분 안쪽으로 가깝기 때문에 이곳을 거쳐서 다른 관광지로 갈 수 있습니다. 세부 여행의 필수 코스입니다. 세부여행에서 더 자세한 정보는 필리핀 관광부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잇습니다.





4. 산 페드로 요새 - 스페인과 필리핀 원주민의 격전지









세부 여행 에서 산 페드로 요새는 스페인이 필리핀을 약 300년간 지배를 했는데 당연히 필리핀 원주민들이 그 기간 동안 순순히 지배를 당했을리 없겠죠?


필리핀 원주민들은 스페인 침략자들에 맞서 반란군을 조직하고 스페인침략자들과 대항했습니다. 그래서 필리핀 반란군을 막기위해 스페인군이 지은 요새가 바로 산 페드로 요새입니다. 지금은 관광지로 개조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산 페드로 요새는 필리핀 세부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이자 석조건물로 동양과 서양의 건축양식을 동시에 느낄수 있는 곳입니다. 요새 안에 들어가려면 입장료를 지불해야 하는데 한국돈으로 800원쯤 됩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필리핀 관광부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보홀 투어 - 세부 옆에 있는 자연 그대로의 섬






세부에서 배로 2시간 거리에 있는 섬으로 만약 세부여행을 간다면 당일치기로 가기에 좋은 곳입니다. 보홀은 동남아 자연을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안경원숭이나 로복강 투어, 초콜렛 힐스 등 관광할 곳이 많은 곳입니다. 다음에 따로 보홀투어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세부 여행 갈 때 꼭 가봐야 하거나 유명한 곳 5곳을 포스팅해보았습니다. 세부 여행을 갈 때 관광지를 모르고 가는 것과 약간의 정보를 알고 가는 것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관광지를 방문하면서 아 이런 역사가 있는 곳이지 하며 구경한다면 더 재밌는 여행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이곳 필리핀 세부관광청 공식홈페이지를 방문한다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필리핀 세부 여행에서 꼭 가봐야 할 관광지 5곳을 소개해 보았습니다. 제 포스팅이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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