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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의 역사 OEEC,OECD,ECSC,EURATOM



유럽연합의 역사에 대해 아시나요? 흔히 EU라고 부르는 유럽연합은 5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 혹시 뉴스에서 우리나라가 OECD회원국 중에 몇위? 라는 기사를 많이 보셨죠? 우리나라의 통계를 보여줄 때 비교준거가 OECD회원국을 예로 듭니다.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OECD라는 말은 자주 사용하는데 OECD란 정확히 무엇일까요? 그리고 OECD 뿐만 아니라 유럽연합의 역사는 어떻게 될까요? 


이번 포스팅은 유럽연합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려합니다. 그 중 OECD도 포함되어 있고 현제 EU까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유럽경제협력위원회OEEC의 창설







미국과 소련에 의하여 유럽은 분단되어 냉전의 싸움터가 되었다는 인식이 유럽통합운동의 저변에 깔려 있었다. 하지만 통합의 직접적인 계기가 된것은 마셜계획이었다. 마셜계획의 원조금배분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파리회의에 참가한 1개국이 유럽경제협력위원회(OEEC)를 1848년에 창설하였다. 상호 교역량 제한조치 폐지, 회원국 간에 부족한 자원의 배분, 경제적 공동 관심사 논의를 위한 정기회담 체제 등을 구상하였다. 유럽지급동맹(EPU)및 유럽 경제부흥에 대한 기여, OEEC 가맹국의 상호 무역자유화 추진 등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유럽 전체의 통일된 계획을 수립하여 이에 따라 국가별로 원조 자금을 할당하였고, 결제 계획은 국제결제은행에 통보하였다. 





유럽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창설






OECD회원국 지도




OECD 회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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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녕에는 가맹국 간의 교역량 제한의 폐지를 위한 무역자유화규약을 설정하였고 1961년 9월 OEEC를 비유럽국가들도 포함하는 유럽경제협력개발기구(OECD)로 대체하였다. OEEC와 더불어 1948년에 유럽의 정치적 통하블 이룩하기 위하여 유럽의회가 창설되었고 주권을 가진 진정한 유럽의회가 되기 바라였으나 영국을 비롯한 대부분의 국가들이 거부하여 유럽의회는 다국 간의 토론장이 되었다. 정치적 통합이 실패하자 경제적 통합의 길이 모색되어 1950년 프랑스의 외무장관 쉬망이 프랑스, 독일, 석탄철강공동시장 설립을 구상하였다. 쉬망은 석탕, 철강 산업 분야에 대한 관리권을 일정한 독립기구에 위임할 의사가 있는 나라들로 공동시장을 구성할 것을 제안하였다. 



유럽석탄철강공동체ECSC의 발족






그 결과 1951년 파리에서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벨기에, 서동, 이탈리아, 프랑스 6개국이 비준한 조약에 따라 석탄, 철강 산업 통합을 목적으로 유럽석탄철강공동체(ECSC)를 발족하였다.



유럽원자력공동체EURATOM과 유럽경제공동체 EEC의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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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에 덴마크, 아일랜드, 영국, 1981년에 그리스, 1986년에는 포루투갈과 스페인이 가입하였다. 1954년에는 석탄,고철, 강철, 선철, 코크스 부문에 대해 거의 모든 무역 장벽을 철폐하였다. 공동규칙을 마련하여 카르텔을 단속하고 기업의 흡수,합병을 규제하였다. 1981년 유럽의 강철 수요와 가격이 급속히 하락하자 ㅁㅇ백한 위기상태가 선포되었고 이로 인해 가맹국 내 모든 철강회사의 생산 할당량을 책정하고 강제할 수 있는 권한을 갖추게 되었다. 이러한 ECSC의 성공에 힘입어 초기 6개국은 1958년에 유럽원자력공동체(EURATOM)왕 유럽경제공동체(EEC)를 출범시켰다.



EURATOM의 설립 조약은 1955년이 메시나 회의에서 구상되었고 1958년 1월 1일에 발효되었다. 창설 회원국은 네덜란드, 룩셈부르크,벨기에,서독, 이탈리아, 프랑스였으며 이후 유럽 연합의 모든 회원국을 포함하게 되었다. EURATOM창성의 주요 동기는 개별 국가가 아닌 유럽 전체에 기반한 원자력 산업의 형성을 촉진하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EURATOM은 원자력 연구의 협력, 원자력 발전 설비 건설에 대한 지원, 안전, 위생 규칙의 제정, 정보와 인력의 자유로운 제공과 이동의 장려, 핵자이와 핵물질의 교역을 위한 공동 시장 설립 등을 목적으로 한다.




다음 포스팅에 유럽연합의 역사를 계속 이어서 써보려고 합니다. EURATOM과 EEC 그리고 마지막 EU까지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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