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씽씽의 역사자료실

유럽연합의 탄생- EEC와 EC 마지막으로 EU까지 정리해 볼까요? 



영국의 EU탈퇴 브렉시트 사건도 있었죠? EU가 무엇이길래 영국이 탈퇴하고 유럽전체가 들썩거릴까요? EU에 대해 정리해 볼께요.


저번 포스팅에서 유럽경제연합OEEC, 유럽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유럽석탄철강공동체ECSC, 유럽원자력공동체EURATOM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저번포스팅을 안보신 분은 여기를 눌러주세요.




이번포스팅은 거기에 이어서 EEC, EC, 마지막으로 현재의 유럽연합EU까지 알아보며 유럽연합의 역사에 대해 마무리해 보겠습니다.


EURATOM과 같은 날 만들어진 EEC는 회원국 간 무역장벽의 제거, 비회원국에 대한 공통의 통상정책 수립, 수송체계, 농업정책, 전반적인 경제정책의 궁극적인 조정, 자유경쟁을 제한하는 사적, 공적 조치들의 제거, 노동력자본기업의 자유로운 이동 보장 등을 촉진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회원국은 프랑스, 벨기에,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이탈리아, 서독, 영국, 덴마크, 아일랜드, 그리스, 포르투갈, 스페인 등이다. 경제적 통합을 위한 거대한 첫걸음이었던 EEC는 그 후 보다 더 넓은 통합을 위하여 유럽공동체(EC)로 발전하였다. 






1967년 7월 1일 EEC, ECSC, EURATOM 3개 기관의 집행부를 통합하여 설립하였으며, EEC가 핵심이 되어 활동한다. EC의 창립회원국은 벨기에, 프랑스, 서독,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네덜란드였다. 




1973년 덴마크, 아일랜드, 영국, 1981년에 그리스, 1986년에는 포르투갈과 스페인이 가입하며 모두 15개국으로 도었다. 중심긱관은 유럽회의, 유럽재판소, 각료이사회, EC위원회였다. 관세동맹을 결성하고 공동 통상 및 농업정책을 실시하며 유럽통화제도를 마련하였으나 가맹국의 이해 대립으로 효율적인 활동이 어렵게 되자 1985년 12월 다수결제도를 도입하는 등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였다. 






1987년 EC회원국가들은 유럽 통합법을 채택했고 유럽 국가들은 이 법에 따라 서유럽에서 국가 간  또는 국경 간 에 무역장벽이 없는 통합시장을 창설하려는 의지를 구체화했다. 1993년 5월 유럽자유무역연합과 통합하여 유럽경제지역을 결성하고, 199사년 1월부터 상품, 사람, 자본, 서비스 등의 자유이동을 허용하고 유럽단일시장을 탄생시켰다. 



.


.





1993년 마스트리히트 조약이 체결되면서 EC는 유럽 단일화폐의 창출을 추진했다. 그 결과 EC 회원국 중 단일화폐에 찬성한 11개국은 1999년 1월 1일 일제히 유로(Euro)를 단일 화폐로 채택하고 자국 통화의 대 유로환율을 고정시켰다. 유로는 명목 황폐로만 사용되다가 2002년 1월 1일부터 일반 대중에게 실질적인 현금 화폐로서 유통되었다. 






한편 EC는 경제에 이어 유럽을 정치적으로 통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EC는 경제에 이어 유럽을 정치적으로 통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EC는 1993년 마스트리히트 조약에 따라 유럽 12개국이 참가하여 출범한 유럽연합(EU)으로 발전하였다. 유럽의 완전한 정치적, 경제적 공동체 구성을 위해 EU이전 기관들의 노력의 결실이라고 볼 수 있는 기구이다. 




2002년 회원국은 그리스, 네덜란드, 덴마크, 독일, 룩셈부르크, 벨기에, 스웨덴, 스페인, 아일랜드, 영국,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키프로스, 몰타 10개국이 가입하였고 2007년 불가리아, 루마니아가 가입함으로써 가맹국 수가 총 27개국이 되었다. 








다른 사람들이 흥미있게 읽은 글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